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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습지소녀의 비밀과 아름다운사랑이야기,<가재가노래하는곳 >

by cl1213 2023. 3. 16.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델리아 오웬스의 2018년 장편소설로 베스트셀러가 된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원작을 바탕으로 하였다. 

해외에서 먼저 개봉해서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6%기록과 박스오피스 모조  57일 간 Top10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재미있다고 하는 소문이 들려서 기대되었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아름답고 고요한 습지에서 사는 비밀스러운 소녀의 이야기 

이 이야기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늪지대에서 사는 한 가족을 그리면서 시작한다. 아빠의 폭력으로 인해 가족들이 카야만을 남겨둔채 집을 나가버렸고, 아빠도 어느날 사라진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혼자 늪지에서 자라는 캬야라는 어린 소녀의 삶을 따라간다.이 이야기는 습지와 야생 동물들을 살아나게 하는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함께 쓰여졌다.

가족에게 버림받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경멸의 눈초리를 혼자 견뎌야 했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하게 힘이되고 지켜주었던것은 습지였다.카야에가 습지는 삶의 터전을 넘어 생물이고 가족이고 학교 였던것같다.그렇게 습지에서 혼자 살아아가던 카야에게 찾아온 두번의 사랑이있다.

첫사랑 테이트 , 어릴적 우연히 습지에서 만났던 테이트와 청년이 되어서 필요한 물건을 주면서 다가오는 테이트와 교류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언어를 배우게 되고 생물학 그리고 세상에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성인이 되어 진학문제로 도시로 가야했던 테이트는 함께 떠나자고 했지만 카야는 평생의 터전이였던 습지를 떠날 수 없었고 결국 이별을 하였고 카야는 체이스라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고 함께하는시간이 많아지고 가까워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약혼자가 있었고, 카야는 체이스에 이어 상처를 받고 헤어지자고 했지만 끈질기게 구애를 하였다. 게속해서 거절하는 카야를 체이스는 강간을 시도하였다. 카야는 본인을 다시한번 찾아오면 죽이겠다고 체이스를 협박하였고, 체이스는 결국 물러났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체이스는 사채로 습지에서 발견이 되었다.늪지대는 만조 때 범람해서 발자국,지문등 어떠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사망 당일 저녁에 차고 있었던 카야가 준 조개목걸이가 사라져있었다. 그것을 정황으로 마을 사람들은  카야를 의심하기 시작하였다.  카야는 1급 살인 혐의로 기소가 된다. 경찰과 검찰은 카야가 당시 그린빌의 한 도서 출판사에서 미팅중이였음을 알았음에도 변장하고 체이스를 살해했다고 하는 근거없는 추측을 한다. 결정적인 증거가 없었으므로 카야는 재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다. 

그후로 다시 돌아온 테이트와 여생을 함께하며 자연도감을 출판하고 조디의 가족과도 교류를 하며 지내게 된다. 그리고 늙은 카야는 늪에서 배를타며 어머니가 다시 돌아오는 상상을하곤한다. 

 

관전 포인트 반전의 반전  

 

성년기 이야기, 살인 미스터리, 두번의 사랑 이야기가 뒤섞여 있으며,캬야는 부모의 지도 없이 자라나는 도전을 탐색하는 동시에 자신과 관련된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줄거리의 미스터리 요소는 독자들을 몰입하게 하고,사랑 이야기는 이야기에 부드럽고 감정적인 층을 더한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의 강점 중 하나는 고립과 편견, 자연의 아름다움과 잔인함을 주제로 탐구하는 것이다. 또한 수업과 교육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캬야가 습지 너머의 세계를 항해하려고 할 때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것이 그녀에게 중요한 장애물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마지막쯤에 나오는 대사이다. " 습지는 죽음을 통달하고 있다. 그것을 비극이라고 규정짓지도 않는다. 죄는 더더욱 아니다. 모든 생물이 살아남기 위해 그러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가끔 먹잇감이 살아남으려면 포식자는 죽어야한다."

카야가 범인이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이대사가 나오는 순간 뭔가 너무 이해가 가면서 소름이 돋았었던 장면이였다.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온전히 카야와 테이트가 이해가 되면서 생각이 참 많아지게 되는 장면이였다.